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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레지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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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뮌헨 레지덴츠는 14세기부터 신고전 시대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과 예술품을 아우르는 뮌헨의 역사적인 궁전이다. 비텔스바흐 왕가의 권력과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물로,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양식을 거쳐 신고전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알테 레지덴츠, 쾨니히스바우, 페스트잘바우 등 주요 건축물과 함께, 레지덴츠 박물관, 보물관, 주립 동전 수집관 등 다양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며, 연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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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레지덴츠
지도
일반 정보
종류궁전
위치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
주소Max-Joseph-Platz 3, 80539 München, Germany
좌표48°08′28″N 11°34′41″E
개방매일 (특정 공휴일 제외)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역사
건설 시작1385년경
완공여러 단계를 거쳐 수 세기에 걸쳐 확장 및 변경
건축 양식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고전주의
주요 변경 시기16세기, 17세기, 18세기, 19세기
이전 용도바이에른 공작, 선제후, 왕의 거주지 및 정부 청사
건축
건축가다양한 건축가 참여 (수 세기에 걸쳐)
스타일다양한 스타일 혼합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면적상당한 규모 (정확한 수치는 자료에 없음)
방 개수130개 이상의 방
주요 공간안티쿠아리움 (Antiquarium)
조상 갤러리 (Ahnengalerie)
보물관 (Schatzkammer)
국립극장 (Nationaltheater)
알테 레지덴츠 극장 (Altes Residenztheater)
컬렉션 및 전시
소장품왕실 보물
예술품
가구
도자기
태피스트리
전시물바이에른 왕가의 역사, 예술,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
추가 정보
중요성바이에른 역사와 문화에서 중요한 랜드마크
방문객 정보가이드 투어 및 오디오 가이드 제공
참고 사항뮌헨 중심부에 위치, 쉽게 접근 가능

2. 역사

18세기 뮌헨 레지덴츠


레지덴츠는 르네상스부터 초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이는 비텔스바흐 왕조의 취향과 정치적 야망을 반영하는 역사적 증거이다.

최초의 건물은 1385년에 세워졌는데, 슈테판 3세에 대항한 봉기가 실패한 후 뮌헨 시의 재정 지원으로 건설되었다. 이 새로운 요새(Neuveste)는 이전의 알터 호프를 대체하여 비텔스바흐 가문의 통치자들의 거주지가 되었다. 당시 공작들은 도시 거주자들과의 거리 유지, 그리고 친족 간의 분쟁을 방어하기 위해 견고하면서도 쉽게 도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피난처를 필요로 했다. 1470년경 알브레히트 4세 통치 시기에 요새 벽과 북쪽 문, 두 개의 작은 탑이 건설되었다.

고딕 건축 양식의 기초 벽과 무도회장 지하실의 둥근 기둥 등 옛 성의 지하실 금고는 오늘날 레지덴츠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에 속한다. 레지덴츠는 수 세기에 걸쳐 중심지인 노이베스테를 넘어 여러 부분과 확장을 통해 발전했으며, 그중 가장 먼저 생긴 것은 ''Antiquarium''이었다. 4세기가 넘는 개발 끝에, 거대한 궁전은 병영, 수도원, 집, 정원을 포함한 이전 도시 구역 전체를 대체하게 되었다.

2. 1. 초기 역사 (14세기~16세기)

비텔스바흐 왕조의 통치자들이 알터 호프를 대신하여 뮌헨 레지덴츠의 전신인 노이페스테(Neuveste, 새로운 요새)를 건설한 것은 1385년이다. 이는 슈테판 3세에 대항한 봉기가 실패한 것에 대한 제재로 뮌헨 시의 자금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노이페스테는 넓은 해자로 둘러싸인 이중 도시 성벽의 북동쪽 구석에 위치했으며, 도시로부터 성을 보호하는 내벽 옆에는 은탑(Silberturm)이 있었다. 잦은 분열을 겪던 공국의 공작들은 도시 거주자들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친척들로부터의 방어를 위해 난공불락이면서도 쉽게 떠날 수 있는 피난처를 건설하고자 했다. 1470년경 알브레히트 4세 때 요새 벽과 북쪽의 문이 건설되었고, 두 개의 작은 탑이 뒤따랐다.

고딕 건축 양식의 기초 벽과 무도회장 지하실(Ballsaalkeller)의 둥근 기둥을 포함한 옛 성의 지하실 금고는 오늘날 궁전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이다. 레지덴츠는 수 세기에 걸쳐 노이베스테를 중심으로 여러 부분이 확장되었는데, 그중 가장 먼저 생긴 것이 Antiquarium이었다.

빌헬름 4세의 명으로 룬트슈투벤바우(Rundstubenbau)를 사용하여 노이페스테를 확장하고 최초의 궁정 정원을 조성하면서 뮌헨 레지덴츠는 대표적인 궁전으로서의 역사를 시작했다. 알베르트 5세 시대에는 구 공작 마구간 건물에 미술관을 지었고, 조각품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지자 1568~1571년에 성 밖에 안티콰리움을 건설했다.

빌헬름 5세는 과부 공작부인을 위해 비트벤슈토크(Witwenstock, 과부 별관)를 건설하고, 1581~1586년에는 그로텐호프(Grottenhof)의 4개 별관을 지었다. 1590년경에는 안티콰리움 남동쪽에 블랙 홀(Black Hall) 건설이 시작되었고, 비트벤슈토크 북쪽에 에르프린젠트라크트(Erbprinzentrakt, 왕자 별관)가 추가되었다.

막시밀리안 1세는 현재 막시밀리안 레지덴츠(Maximilianische Residenz)라고 불리는 궁전의 서쪽 별관을 의뢰했다. 정문은 두 마리의 사자와 바이에른의 수호성인인 성모 마리아 동상이 지키고 있다. 막시밀리안 1세는 기존 건물들을 재건하고 연결했으며, 1612년부터 노이페스테의 남쪽과 서쪽 별관의 상당 부분을 철거했다. 1611년에서 1619년 사이에는 단지 북쪽에 대 황제 궁정(Kaiserhof)의 별관이 만들어졌다.

2. 2. 발전과 확장 (17세기~18세기)

빌헬름 4세(1508–1550)의 명으로, 이른바 "룬트슈투벤바우(Rundstubenbau)"를 사용하여 노이페스테(Neuveste)를 확장하고 최초의 궁정 정원을 조성하면서 뮌헨 레지덴츠는 대표적인 궁전으로서의 역사를 시작했다. 알베르트 5세(1550–1579) 시대에는 구 공작 마구간 건물에 미술관을 지었으며, 공간이 부족하여 1568–1571년에 "안티콰리움(Antiquarium)" 건물을 성 밖에 건설했다.

빌헬름 5세(1579–1597)는 과부 공작부인 안나를 위해 "비트벤슈토크(Witwenstock)"(과부 별관)를 건설하고, 1581–1586년에는 "그로텐호프(Grottenhof)"의 4개 별관을 지었다. 1590년경에는 안티콰리움의 남동쪽에 "블랙 홀(Black Hall)"을 건설하고, 비트벤슈토크 북쪽에 "에르프린젠트라크트(Erbprinzentrakt)"(왕자 별관)를 추가했다.

막시밀리안 1세(1597–1651)는 현재 막시밀리안 레지덴츠("Maximilianische Residenz")라고 불리는 궁전의 서쪽 별관을 의뢰했다. 정문은 두 마리의 사자와 바이에른의 수호성인인 성모 마리아의 동상이 지키고 있다. 막시밀리안은 기존 건물들을 재건하고 연결했으며, 1612년부터 노이페스테의 남쪽과 서쪽 별관의 상당 부분을 철거했다. 1611년에서 1619년 사이에는 단지 북쪽에 대 황제 궁정("Kaiserhof")의 별관을 만들어 정치적 야망을 드러냈다.

18세기까지 막시밀리안의 후계자들은 "그뤼네 갤러리(Grüne Galerie)"(1730)와 "레지덴츠 극장(Residenz Theatre)"(1751)과 같은 내부 업그레이드 및 작은 확장에 만족했다.

거대한 단지 내에는 10개의 안뜰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안뜰 이름설명
그로텐호프(Grotto Courtyard)빌헬름 5세 시대에 건설되었으며, 페르세우스 분수가 있다.
브루넨호프(Brunnenhof, 분수 안뜰)1610년에 비텔스바흐 분수가 세워지기 전까지 토너먼트 장소로 사용되었다.
카이저호프(Kaiserhof, 황제 안뜰)주변 건물은 1612년부터 1618년까지 건설되었으며, 레지덴츠 타워가 있다.
쾨니히스바우호프(Königsbauhof, 왕의 건물 안뜰)정원을 대체했다.
그뤼네 갤러리(Grüne Galerie, 녹색 갤러리)동쪽에 위치하며, 1731년부터 1733년까지 프랑수아 쿠빌리에 1세가 설계한 로코코 양식의 파사드가 있다.
카펠렌호프(Kapellenhof, 예배당 안뜰)
아포테켄호프(Apothekenhof, 약제상 안뜰)
푸더회프헨(Puderhöfchen, 작은 화약 안뜰)
퀴헨호프(Küchenhof, 부엌 안뜰)
카비네츠가르텐(Cabinet Garden, 내각 정원)
지어회프헨(Zierhöfchen, 장식 안뜰 또는 위원회 안뜰)



레지덴츠 극장 건물은 1751년 바이에른 선제후 막시밀리안 3세 (1745–1777) 치하에서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쿠빌리에 극장(구 레지덴츠 극장)이 있었고, 전쟁 후 이전되어 ''쿠빌리에 극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2008년에는 극장 앞 안뜰이 재설계되어 ''코미테 안뜰''이라고 명명되었다.

알레르하이리겐-호프키르헤(Allerheiligen-Hofkirche)(모든 성인의 궁정 교회)는 레지덴츠 동쪽에 위치하며, 1825년 루트비히 1세 국왕의 명령으로 건축되었다. 팔레르모에 있는 카펠라 팔라티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재 콘서트 및 행사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교회를 마주보고 있는 구 궁정 승마학교(Hofreitschule) 건물인 마르스탈은 1817년에서 1822년 사이에 건설되었다.

2. 3. 루트비히 1세와 신고전주의 (19세기)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1세(1825–1848)는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에게 뮌헨 레지덴츠를 확장하도록 지시했다. 1825년에서 1835년 사이에 국왕의 건물(''Königsbau'')이 피렌체의 피티 궁전 스타일로 남쪽에 건설되었으며, 건물 높이는 30m이다.[1]

쾨니히스바우 1층에는 루트비히 1세의 국왕 아파트와 니벨룽겐 홀, 보물관이 있다. 왕족의 거실은 여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주로 대표성을 위해 사용되었고 이미 그 당시부터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었다. 쾨니히스바우 뒤편에 있는 왕실 부부의 실제 개인 아파트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파괴되어 남아있지 않다. 2층에는 소위 ''페스트게머허''가 있었는데, 소규모 궁정 축제를 위해 사용되었다. 이 공간은 라운지, 리셉션 살롱, 댄스 홀, 꽃 홀, 그리고 국왕을 위한 개인 방으로 나뉘었다. 이 방들은 여전히 보존되어 있지만 매우 단순화된 형태로, 현재는 바이에른 미술 아카데미가 위치해 있다.[1]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클렌체의 ''옐로 계단''이 복원되었다. 이 계단은 한때 쾨니히스바우의 왕실 아파트로 들어가는 주요 입구였다.[2]

막스-요제프 광장의 ''막시밀리안-요제프 덴크말''(막시밀리안-요제프 기념비)은 쾨니히스바우 앞에 서 있다. 이 기념비는 바이에른의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1799–1825)를 기리기 위해 크리스티안 다니엘 라우흐가 만들었으며, 요한 밥티스트 슈티글마이어가 제작했다. 국왕이 앉아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1835년에야 공개되었다.[1]

레지덴츠의 ''페스트잘바우''


레지덴츠 북쪽에 있는 길이 250m의 신고전주의 연회장(''페스트잘바우'')은 루트비히 1세 국왕의 지시로 클렌제가 1832년부터 1842년 사이에 추가했다. 이곳에는 대왕좌실과 왕실 접견실이 있었다. 파괴된 대왕좌실을 대체한 ''헤르쿨레스잘''(헤라클레스 홀)은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주요 콘서트장 중 하나이다. 페스트잘바우는 현재 바이에른 과학 인문 아카데미와 쿠빌리에 극장(구 레지덴츠 극장)도 수용하고 있다.[1]

2. 4. 20세기 이후: 전쟁 피해와 복원



1918년 혁명 이후, 뮌헨 레지덴츠는 대중 박물관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뮌헨 레지덴츠는 폭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1] 대부분의 객실은 1980년대까지 재건되었으나, 일부 건물은 단순화된 방식으로 재건되었다. 예를 들어 레지덴츠스트라세의 알테 레지덴츠 정면이나 페스트잘바우 1층의 옛 왕좌 홀 앞 아케이드가 이에 해당한다. 페스트잘바우의 신고전주의 객실과 홀(현재 헤라클레스 콘서트 홀인 대 왕좌 홀과 대 계단을 포함), 금의 홀 천장을 포함한 교황 객실의 풍부한 장식, 루트비히 2세 (1864–1886)의 아파트 파괴로 상당한 손실이 발생했다. 만성자 교회의 프레스코화도 완전히 파괴되었다.

역사적인 실내 복원은 계속 진행 중이며, 가장 최근에는 2021년에 쾨니히스바우의 옐로우 계단 작업이 완료되었다.[2]

3. 주요 건축물 및 공간

10개의 안뜰 중 하나인 "브루넨호프(Brunnenhof)"(분수 안뜰)


알테 레지덴츠 앞의 사자


레지덴츠는 르네상스부터 초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시대를 아우르는 건축 양식과 예술품을 보여주며, 비텔스바흐 왕조의 취향과 정치적 야망을 반영하는 역사적 장소이다. 뮌헨 레지덴츠 단지 내에는 10개의 안뜰이 있다.

안뜰 이름설명
그로텐호프 (Grotto Courtyard)빌헬름 5세 시대에 프리드리히 주스트리스가 건설했으며, 안티콰리움 서쪽 파사드의 동굴에서 이름을 따왔다. 페르세우스 분수가 있다.
브루넨호프 (Brunnenhof, 분수 안뜰)1610년 안뜰 중앙에 비텔스바흐 분수가 세워지기 전까지 토너먼트 장소로 사용되었다.
카이저호프 (Kaiserhof, 황제 안뜰)막시밀리안 1세 시대인 1612년부터 1618년까지 건설되었으며, 시계탑 역할을 하는 레지덴츠 타워가 있다.
쾨니히스바우호프 (Königsbauhof, 왕의 건물 안뜰)정원을 대체하여 만들어졌다. 동쪽에는 프랑수아 쿠빌리에 1세가 설계한 로코코 양식의 그뤼네 갤러리 (Grüne Galerie, 녹색 갤러리) 파사드가 있다.
카펠렌호프 (Kapellenhof, 예배당 안뜰)
아포테켄호프 (Apothekenhof, 약제상 안뜰)페스트잘바우 뒤편에 있는 거대한 안뜰이다.
푸더회프헨 (Puderhöfchen, 작은 화약 안뜰)
퀴헨호프 (Küchenhof, 부엌 안뜰)
카비네츠가르텐 (Cabinet Garden, 내각 정원)
지어회프헨 (Zierhöfchen, 장식 안뜰 또는 위원회 안뜰)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주요 공간들이 있다.


  • 알레르하이리겐-호프키르헤 (Allerheiligen-Hofkirche, 모든 성인의 궁정 교회): 레지덴츠 동쪽에 위치하며, 1825년 루트비히 1세의 명령으로 건축되었다. 1944년 폭격으로 외벽만 남고 내부 장식은 거의 파괴되었으나, 현재 콘서트 및 행사 장소로 사용된다.
  • 쿠빌리에 극장 (구 레지덴츠 극장): 바이에른 선제후 막시밀리안 3세 치하인 1751년에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쟁 이전의 장식을 옮겨와 페스트잘바우 남동쪽 날개에서 ''쿠빌리에 극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 마르스탈: 구 궁정 승마학교 건물로, 1817년에서 1822년 사이에 막시밀리안 요제프 1세에 의해 레오 폰 클렌체가 건설했다. 현재는 레지덴츠 극장의 무대 세트장, 작업장 건물 및 연습 무대로 사용된다.
  • 호프가르텐: 레지덴츠 북쪽에 위치하며 막시밀리안 1세 치하에 조성되었다.

3. 1. 알테 레지덴츠 (Alte Residenz)



17세기 서쪽 별관


레지덴츠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초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시대를 아우르는 건축 양식과 예술품을 보여준다. 이곳은 비텔스바흐 왕조의 취향과 정치적 야망을 반영하는 역사적 장소이다.

1385년, 슈테판 3세에 대항한 봉기가 실패한 후 뮌헨 시의 자금 지원으로 이 부지에 처음 건물이 세워졌다. 가장 강력한 요새였던 은탑(''Silberturm'')은 성을 도시로부터 보호하는 내벽 옆에 있었다. 새로운 이중 도시 성벽의 가장 북동쪽 구석에 위치한 이 튼튼한 새 성(''Neuveste'')은 알터 호프를 대체하여 비텔스바흐 통치자들의 거처가 되었다. 1470년경 알브레히트 4세 때 요새 벽과 북쪽의 문, 두 개의 작은 탑이 건설되었다.[1]

고딕 건축의 기초 벽과 옛 성의 지하실 금고는 오늘날 궁전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이다. 레지덴츠는 수 세기에 걸쳐 여러 부분과 확장을 통해 발전했으며, 그중 가장 먼저 생긴 것이 ''Antiquarium''이었다. 4세기가 넘는 개발 끝에 이 거대한 궁전은 병영, 수도원, 집, 정원을 포함한 이전 도시 구역 전체를 대체하게 되었다.[2]

빌헬름 4세 시대에 "룬트슈투벤바우(Rundstubenbau)"를 사용하여 노이페스테(Neuveste)를 확장하고 최초의 궁정 정원을 조성하면서 뮌헨 레지덴츠는 대표적인 궁전으로서의 역사를 시작했다. 알베르트 5세 시대에는 구 공작 마구간 건물에 미술관을 지었으며, 조각품을 위한 "안티콰리움(Antiquarium)" 건물을 1568–1571년에 건설했다.

빌헬름 5세는 "비트벤슈토크(Witwenstock)"(과부 별관)와 "그로텐호프(Grottenhof)"의 4개 별관을 건설했다. 1590년경에는 "블랙 홀(Black Hall)" 건설이 시작되었고, "에르프린젠트라크트(Erbprinzentrakt)"(왕자 별관)가 추가되었다.

막시밀리안 1세는 현재 막시밀리안 레지덴츠("Maximilianische Residenz")라고 불리는 궁전의 서쪽 별관을 의뢰했다. 정문은 두 마리의 사자와 바이에른의 수호성인인 성모 마리아의 동상이 지키고 있다. 막시밀리안은 기존 건물들을 재건하고 연결했으며, 1612년부터 노이페스테의 남쪽과 서쪽 별관의 상당 부분을 철거했다. 1611년에서 1619년 사이에, 단지 북쪽에 있는 대 황제 궁정("Kaiserhof")의 별관이 만들어졌다.

18세기까지 막시밀리안의 후계자들은 "그뤼네 갤러리(Grüne Galerie)"(1730)와 "레지덴츠 극장(Residenz Theatre)"(1751)과 같은 내부 업그레이드 및 작은 확장에 만족했다.

거대한 단지 내에는 10개의 안뜰이 있다. ''페르세우스 분수''가 있는 그로텐호프(Grotto Courtyard)는 빌헬름 5세 시대에 건설되었으며, 안티콰리움의 서쪽 파사드에 있는 동굴에서 이름을 따왔다.

팔각형의 브루넨호프(Brunnenhof, 분수 안뜰)는 1610년에 안뜰 중앙에 거대한 비텔스바흐 분수가 세워지기 전까지 토너먼트 장소로 사용되었다. ''카이저호프''(Kaiserhof, 황제 안뜰) 주변 건물은 막시밀리안 1세 시대인 1612년부터 1618년까지 건설되었다. 두 안뜰 모두 알테 레지덴츠의 파사드와 마찬가지로 파사드에 착시 효과가 장식되어 있다.

''쾨니히스바우호프''(Königsbauhof, 왕의 건물 안뜰)는 정원을 대체했다. 동쪽에는 1731년부터 1733년까지 프랑수아 쿠빌리에 1세가 설계한 로코코 양식의 ''그뤼네 갤러리''(Grüne Galerie, 녹색 갤러리) 파사드가 있다.

다른 안뜰로는 ''카펠렌호프''(Kapellenhof, 예배당 안뜰), ''아포테켄호프''(Apothekenhof, 약제상 안뜰), ''푸더회프헨''(Puderhöfchen, 작은 화약 안뜰), ''퀴헨호프''(Küchenhof, 부엌 안뜰), ''카비네츠가르텐''(Cabinet Garden, 내각 정원), 그리고 ''지어회프헨''(Zierhöfchen, 장식 안뜰 또는 위원회 안뜰)이 있다.

3. 2. 쾨니히스바우 (Königsbau)

뮌헨 레지덴츠, 쾨니히스바우 (2014)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1세 시대(1825–1848)에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에게 궁전 확장을 지시하여 오늘날의 건물이 지어졌다. 1825년에서 1835년 사이에 국왕의 건물(''Königsbau'')이 피렌체의 피티 궁전 스타일로 남쪽에 건설되었다. 건물 높이는 30m이다.

쾨니히스바우에는 루트비히 1세의 국왕 아파트(1층)와 니벨룽겐 홀(1층)을 포함하여 수많은 방들이 있다. 오늘날에는 보물관도 쾨니히스바우 1층에 있다. 왕족의 거실은 여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주로 대표성을 위해 사용되었고 이미 그 당시부터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었다. 쾨니히스바우 뒤편에 있던 왕실 부부의 실제 개인 아파트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파괴되어 남아있지 않다. 2층에는 소규모 궁정 축제를 위한 ''페스트게머허''가 있었다. 공간 배열은 라운지, 리셉션 살롱, 댄스 홀, 꽃 홀, 그리고 국왕을 위한 개인 방으로 나뉘었다. 이 방들은 여전히 보존되어 있지만 매우 단순화된 형태로, 현재는 바이에른 미술 아카데미가 위치해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클렌체의 ''옐로 계단''이 복원되었다. 이 계단은 한때 쾨니히스바우의 왕실 아파트로 들어가는 주요 입구였다.

막스-요제프 광장의 ''막시밀리안-요제프 덴크말''(막시밀리안-요제프 기념비)은 쾨니히스바우 앞에 서 있다. 이 기념비는 바이에른의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1799–1825)를 기리기 위해 크리스티안 다니엘 라우흐가 만들었으며, 요한 밥티스트 슈티글마이어가 제작했다. 국왕이 앉아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1835년에야 공개되었다.

3. 3. 페스트잘바우 (Festsaalbau)



레지덴츠 북쪽에 있는 길이 250m의 신고전주의 양식 연회장(''페스트잘바우'')은 루트비히 1세의 지시로 클렌제가 1832년부터 1842년 사이에 추가했다. 이곳에는 대왕좌실과 왕실 접견실이 있었다. 파괴된 대왕좌실을 대체한 ''헤르쿨레스잘''(헤라클레스 홀)은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주요 콘서트장 중 하나이다. 페스트잘바우는 현재 바이에른 과학 인문 아카데미와 쿠빌리에 극장(구 레지덴츠 극장)도 수용하고 있다.

겨울 정원은 1870년경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2세(1864–1886)의 지시로 만들어졌다. 국왕 사후 레지덴츠 궁전의 페스트잘바우 지붕에 있던 겨울 정원은 1897년에 철거되었는데, 그 이유는 장식 호수에서 아래층 천장으로 물이 새어 나왔기 때문이다. 사진과 스케치는 동굴, 무어식 키오스크, 인도 왕실 텐트, 인공 조명 무지개, 간헐적인 달빛 등을 포함한 이 놀라운 창조물을 여전히 기록하고 있다.[1]

3. 4. 기타 주요 공간

뮌헨 레지덴츠 단지 내에는 10개의 안뜰이 있다. 주요 안뜰은 다음과 같다.

안뜰 이름설명
그로텐호프 (Grotto Courtyard)빌헬름 5세 시대에 프리드리히 주스트리스가 건설했으며, 안티콰리움 서쪽 파사드의 동굴에서 이름을 따왔다. 페르세우스 분수가 있다.
브루넨호프 (Brunnenhof, 분수 안뜰)1610년 안뜰 중앙에 비텔스바흐 분수가 세워지기 전까지 토너먼트 장소로 사용되었다.
카이저호프 (Kaiserhof, 황제 안뜰)막시밀리안 1세 시대인 1612년부터 1618년까지 건설되었으며, 시계탑 역할을 하는 레지덴츠 타워가 있다.
쾨니히스바우호프 (Königsbauhof, 왕의 건물 안뜰)정원을 대체하여 만들어졌다. 동쪽에는 프랑수아 쿠빌리에 1세가 설계한 로코코 양식의 그뤼네 갤러리 (Grüne Galerie, 녹색 갤러리) 파사드가 있다.
카펠렌호프 (Kapellenhof, 예배당 안뜰)
아포테켄호프 (Apothekenhof, 약제상 안뜰)페스트잘바우 뒤편에 있는 거대한 안뜰이다.
푸더회프헨 (Puderhöfchen, 작은 화약 안뜰)
퀴헨호프 (Küchenhof, 부엌 안뜰)
카비네츠가르텐 (Cabinet Garden, 내각 정원)
지어회프헨 (Zierhöfchen, 장식 안뜰 또는 위원회 안뜰)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주요 공간들이 있다.


  • 알레르하이리겐-호프키르헤 (Allerheiligen-Hofkirche, 모든 성인의 궁정 교회): 레지덴츠 동쪽에 위치하며, 1825년 루트비히 1세의 명령으로 건축되었다. 팔레르모의 카펠라 팔라티나에서 영감을 받은 비잔틴 건축 양식이다. 1944년 폭격으로 외벽만 남고 내부 장식은 거의 파괴되었으나, 현재 콘서트 및 행사 장소로 사용된다.
  • 쿠빌리에 극장 (구 레지덴츠 극장): 바이에른 선제후 막시밀리안 3세 치하인 1751년에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쟁 이전의 장식을 옮겨와 페스트잘바우 남동쪽 날개에서 ''쿠빌리에 극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2008년에는 극장 앞 안뜰이 재설계되어 ''코미테 안뜰''이라고 명명되었다.
  • 마르스탈: 구 궁정 승마학교 건물로, 1817년에서 1822년 사이에 막시밀리안 요제프 1세에 의해 레오 폰 클렌체가 건설했다. 기념비적인 정문 아치가 특징이다. 1923년부터 마르스탈 박물관을 수용했으나, 1941년 님펜부르크 궁전으로 이전되었다. 현재는 레지덴츠 극장의 무대 세트장, 작업장 건물 및 연습 무대로 사용된다.
  • 호프가르텐: 레지덴츠 북쪽에 위치하며 막시밀리안 1세 치하에 조성되었다. 프랑스식 정원 한가운데에는 1615년에 지어진 원형 사원이 있고, 꼭대기에는 후베르트 게르하르트가 제작한 바이에른 여신상이 있다. 서쪽에는 레오 폰 클렌체가 만든 호프가르텐 아케이드와 문이 있다. 북쪽에는 카를 알베르트 폰 레스필리에가 지은 구 선제후 갤러리 건물이 있는데, 현재는 극장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4. 주요 소장품

뮌헨 레지덴츠는 르네상스부터 초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식의 건축, 내부 장식 및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는 비텔스바흐 왕조의 독특한 취향과 정치적 야망을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이다.[1]

레지덴츠의 주요 소장품은 다음과 같다:


  • 레지덴츠 박물관 (Residenz Museum):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의 청동 조각품, 님펜부르크 도자기, 세브르, 왕립 도자기 등 유명 도자기, 500점 이상의 동아시아 도자기와 그림, 왕실 은제, 16~17세기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 보물관 (Schatzkammer): 알브레히트 5세가 설립했으며, 비텔스바흐 왕가의 보석류를 소장하고 있다. 중세 초기부터 신고전주의 시대까지 10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왕실 문장, 왕관, 검, 금세공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 주립 동전 수집관 (Staatliche Münzsammlung): 알브레히트 5세가 설립했으며,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만 개가 넘는 동전, 메달, 지폐를 소장하고 있다.

4. 1. 레지덴츠 박물관 (Residenz Museum)

레지덴츠는 르네상스부터 초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식의 건축, 내부 장식 및 예술품을 보여준다. 이는 비텔스바흐 왕조의 취향과 정치적 야망을 반영하는 역사적 증거이다.

레지덴츠의 르네상스 시대 ''Antiquarium''


알브레히트 5세 (1550–1579)의 골동품 컬렉션을 위해 1568년과 1571년 사이에 빌헬름 에글과 야코보 스트라다가 건축한 골동품 전시관(Antiquarium)은 알프스 북쪽에서 가장 큰 르네상스 양식의 홀이다. 1586–1600년에 프리드리히 수스트리스가 연회장으로 개조했으며, 1581년까지 공작 도서관을 수용했다. 낮은 홀에는 17개의 창문 루네트가 있는 통 모양의 볼트가 덮여 있었다. 홀은 페터 칸디트, 안토니오 폰차노, 한스 토나우어 더 에덜의 그림으로 장식되었지만, 일부는 처음에 수스트리스 자신이 디자인했다.

궁정 예배당(Hofkapelle), 황제의 계단(Kaisertreppe)과 황제 홀(Kaisersaal), 석실(Steinzimmer, 1612–1617, 한스 크룸퍼의 전체적인 디자인) 및 트리어 룸(Trierzimmer, 페터 칸디트의 천장 프레스코)은 선제후 막시밀리안 1세를 위해 지어졌으며 17세기 초의 전형적인 예이다.

바로크 시대의 ''조상 갤러리''


바로크 시대는 선제후 페르디난트 마리아 (1651–1679) 아래 세워진 교황 방(Päpstlichen Zimmer)으로 대표된다. 교황 비오 6세는 1782년 뮌헨 방문 중에 이곳에서 거주하여 그를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선제후 막시밀리안 2세 에마누엘 (1679–1726)의 확장, 특히 알렉산더 룸과 서머 룸은 대표적인 거실이나, 그의 죽음 직후에 변경되었다. 잔재는 1729년 레지덴츠 화재로 파괴되었다.

조상 갤러리(Ahnengallerie, 1726–1731)는 요제프 에프너가 건설한 ''도자기 캐비닛''(Porcelain Cabinet)과 프랑수아 드 퀴빌리에가 카를 알베르트 (1726–1745)를 위해 디자인한 화려한 방(Reichen Zimmer)과 함께 궁정 로코코 양식의 훌륭한 예이다. 풍부한 장식은 요한 밥티스트 침머만, 요아힘 디트리히와 벤젤라우스 미로프스키가 실행했다. 쾨니히스바우(Königsbau)의 안뜰을 향한 7개의 아치형 창문이 있는 그린 갤러리(Grüne Gallerie)의 2층 외관은 퀴빌리에의 걸작이다. 녹색 실크 다마스크로 만들어진 벽 덮개에서 이름을 따온 그린 갤러리는 무도회장일 뿐만 아니라 그림과 거울을 위한 갤러리였다. 화려한 침실(Paradeschlafzimmer)은 선제후의 의상 절차를 위한 장소였다. 궁정 건축가인 요제프 에프너와 프랑수아 드 퀴빌리에가 세운 모든 구조물은 비텔스바흐 가문의 영광과 1742년에 마침내 성공한 황제의 왕관 획득만을 위해 사용되었다. 1745년 1월, 카를 알베르트는 레지덴츠에서 황제 카를 7세로 사망하여, 잠시 동안 신성 로마 제국의 황궁이기도 했다. 선제후 막시밀리안 3세 (1745–1777) 시대에는 1746년과 1763년 사이에 선제후의 로코코 아파트(Kurfürstenzimmer)가 건설되었다. 퀴빌리에와 요한 밥티스트 구네츠하이네르가 이 작업을 담당했다.

바이에른 왕가의 신고전주의 시대 ''소규모 왕좌실''


신고전주의 시대는 쾨니히스바우의 샬로텐룸(Charlottenzimmer), ''왕실 아파트''(Royal Apartments)와 전투 홀(Schlachtensäle)로 대표된다. 벽과 천장 그림은 율리우스 슈노르 폰 카롤스펠트가 그린 ''니벨룽겐잘레''(Nibelungensäle, 1827–1834)에 있으며, 니벨룽겐의 노래의 최초의 기념비적인 표현이다. 쾨니히스바우 뒤편의 왕실 부부의 실제 사적인 공간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파괴되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레오 폰 클렌체는 건축뿐만 아니라 바닥, 벽화 및 모든 가구를 디자인했다.

오늘날 박물관은 풍부한 가구, 그림 및 조각품 외에도 청동 작품, 시계, 태피스트리, 도자기, 청동 예술 걸작, 유럽의 세밀화, 전례 의복 등 여러 특별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비텔스바흐 왕조 도자기 컬렉션에는 자체 님펜부르크 도자기 공장의 품목과 프랑스의 세브르, 베를린의 왕립 도자기 등 유명 도자기 생산자의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비텔스바흐 동아시아 컬렉션에는 500점 이상의 도자기와 일부 그림이 있다. 왕실 은제실에는 귀중한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뮌헨 레지덴츠의 유물 컬렉션은 반종교 개혁 시대에서 유래한다. 페스트잘바우에서는 16세기 말과 17세기 초의 청동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매너리즘과 초기 바로크 시대 유럽 청동 예술의 가장 풍부한 컬렉션 중 하나이다.

4. 2. 보물관 (Schatzkammer)

알브레히트 5세가 설립한 보물관에는 비텔스바흐 왕가의 보석들이 소장되어 있다. 보물관(Schatzkammer)의 웅장한 전시물은 쾨니히스바우 동쪽 날개에 있는 10개의 홀에 보관되어 있다. 이 컬렉션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컬렉션 중 하나이며 중세 초기부터 신고전주의 시대까지 1000년의 역사를 아우른다. 왕실 문장, 왕관, 검, 술잔, 금세공 작품, 수정, 상아 세공품, 성상 및 귀중한 식기 및 세면 용품과 같은 수많은 다른 보물들이 훌륭하게 전시되어 있다.

르네상스 성 게오르기우스 조각상


바이에른 왕실 보물 (1807) 보물관 내부)


전시된 물품은 다음과 같다.

  • 860년경 카를 대머리 황제의 기도서
  • 890년경 카린티아의 아르눌프 황제의 제대 감실
  • 약 1000년경 쿤이군데 황후의 왕관
  • 헨리 2세 황제 소유의 진실의 십자가 유물함
  • 기젤라 여왕 소유의 십자가
  • 약 1270년경 헨리 2세의 유물관 왕관
  • 약 1370년경 영국 여왕의 왕관 (잉글랜드 왕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잉글랜드의 블랑슈가 헨리 4세의 딸로서 지참금으로 비텔스바흐 가문의 팔라티네 가문에 넘어옴)
  • 유명한 성 게오르기우스 소상(뮌헨, ca. 1599)
  • 카를 7세 황제의 왕관 및 휘장 (1742)
  • 바이에른 왕관 (1807)
  • 테레제 여왕 소유의 의례용 검과 루비 보석류 등 바이에른 군주의 휘장과 훈장
  • 프랑스 황후 마리 루이즈가 여행하는 동안 사용했던 귀중한 세트의 식기류
  • 중국 도자기, 실론산 상아, 포획된 터키 단검 등 비유럽 예술 및 공예품

4. 3. 주립 동전 수집관 (Staatliche Münzsammlung)

바이에른 주립 동전 수집관(Staatliche Münzsammlung)은 알브레히트 5세 공작이 설립하였다. 카를 테오도어(1777–1799)가 즉위하면서 팔츠와 바이에른 선제후의 수집품이 합쳐졌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많은 수도원 동전 수집품이 바이에른 주에 귀속되었다. 후에 루트비히 1세가 된 왕세자 루트비히는 고대 그리스 동전에 큰 열정을 보이며 수집품을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20세기 초 30년 동안 이 수집관은 르네상스 시대의 동전, 메달, 문장을 소장하도록 확장되었다. 1963년에는 뮌헨 레지덴츠에 현재의 전시실이 개관되었다. 고대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만 개가 넘는 동전, 메달, 지폐를 소장하고 있어 세계 최고의 수집품 중 하나로 꼽힌다.

5. 관람 정보

뮌헨 레지덴츠 관람 시간[1]
구분4월 1일 ~ 10월 15일10월 16일 ~ 3월 31일
레지덴츠 박물관과 보석방10:00 - 17:00
Cuvillies-Theater09:00 - 18:00 (일, 공휴일)>14:00 - 17:00 (월-토)
10:00 - 17:00 (일, 공휴일)
마지막 입장: 17:00



뮌헨 레지덴츠와 박물관들은 연간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는데, 이는 님펜부르크 궁전과 비슷하며 슐라이스하임 궁전보다는 많지만,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포함한 루트비히 2세의 성들보다는 적다.[1]

6. 갤러리

레지덴츠의 ''카비네츠가르텐''(Kabinettsgarten), 모든 성도들의 궁정 교회 옆


그로텐호프(Grottenhof)

참조

[1] 서적 Calore 1998
[2] 웹사이트 Bavarian Palace Administration | Munich Residence | Residence Museum | Royal Palace – Yellow Staircase https://www.residenz[...] Bavarian Palace Administration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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